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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 최우수 설계사 ‘골든펠로우’ 300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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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희 기자

승인 : 2019. 09. 04. 16:18

(중심) 골든펠로우 사진
생명보험협회는 4일 제3회 골든펠로우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의 골든펠로우로 선정된 설계사 300명과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 생명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및 최훈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제공=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는 올해의 우수 설계사인 ‘골든펠로우(Golden Fellow)’로 300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생보협회는 이날 신라호텔에서 ‘믿음주는 골든펠로우, 신뢰받는 생명보험’이라는 주제로 ‘제3회 골든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올해의 골든펠로우로 선정된 300명과 생명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더불어민주당) 및 금융위원회 최훈 상임위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골든펠로우 제도는 협회가 우수인증설계사 중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Best of the Best)’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우수인증설계사 제도 10주년을 맞이해 도입했다.

올해는 생명보험설계사(9만7550명) 중 13.5%에 해당하는 우수인증설계사(1만3174명) 가운데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0명을 선정했다.

300명 중 2회 연속 인증자는 104명(34.7%)이며, 2017년부터 3년 연속 인증된 인원도 41명(13.7%)에 달한다. 평균 활동기간은 22.6년, 13회차 유지율은 98.4%, 25회차 유지율은 94.2%를 기록했다.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명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골든펠로우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어려운 산업여건 속에서도 골든펠로우들이 가지고 있는 보험업에 대한 변치 않는 열정과 영업철학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생명보험산업을 선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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