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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 신약물질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효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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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19. 09. 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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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은 신약개발물질 ‘EC-18’이 혈당조절에 관여하는 췌장 베타세포를 보호해 인슐린 분비를 정상화하며 LPL 활성을 유지해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당뇨 및 지방간 유발 동물시험을 실시한 결과, EC-18을 투여한 췌장 베타세포주는 대조군 대비 세포사멸이 유의하게 감소했다. 또 당뇨질환 동물모델에서도 대조군에 비해 베타세포의 보호효과가 우수했고, 혈당 및 인슐린의 수준을 정상치에 근접하게 회복시켜 당뇨질환의 증상을 개선하는것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베타세포가 파괴되면 당뇨는 물론 지방간 등 대사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연구결과는 엔지켐생명과학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국제적 학술지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 11월자(volume 39, No.21)에 ‘EC-18(PLAG)은 GLUT2 세포 내 이입을 통해 STZ-매개 췌장 베타세포의 손상을 회복시킨다’란 제목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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