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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역 환승센터 교통환경 개선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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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19. 09. 05. 18:08

조재훈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오산역 환승센터 개선 구두협약 체결"
조재훈 오산역 환승센터
오산역 환승센터 광장에서 열린 ‘오산역 환승센터 주변 교통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서 조재훈 경기도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주관하는 ‘오산역 환승센터 주변 교통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4일 오산역 환승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5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간담회는 오산역 환승센터이용 불편 민원 및 환승센터 주변 교통환경에 대한 택시운수종사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재훈 위원장(어민주당, 오산2)의 개회인사를 시작으로 오산시 교통과장의 오산역 환승센터 교통환경에 대한 현안 보고 후 시민, 운수종사자들의 민원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 위원장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는 계단에서 하차한 승객들의 경우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반대편 출구로 이동해야하거나 계단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불편함”을 언급하며, 에스컬레이터의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터미널부지 옆 진출도로(소로2-364호선) 교통 불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찰의 신호등체계와 오산시의 교통체계 개선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간담회 참석자인 정만형 오산경찰서 교통과장은 “진출도로 좌회전 허용을 위해 오산시, 교통전문가 등과 논의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오산시와 오산경찰서의 교통개선대책에 대한 구두협약이 체결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환승센터 교통환경 개선의 실마리가 어느 정도 마련된 것 같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의 소리에 좀 더 귀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재훈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경기도 광역교통 정책과, 경기도 택시교통과, 오산시 도시주택국, 오산시 교통과 관계 공무원들과 오산시 개인택시조합장 및 다수의 오산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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