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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서 펼쳐진 하반기 패권 다툼 전초전…V4·리니지2M 경쟁 ‘점입가경’

유튜브서 펼쳐진 하반기 패권 다툼 전초전…V4·리니지2M 경쟁 ‘점입가경’

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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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신작들의 전초전 성격 대결이 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펼쳐졌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엔씨소프트의 'V4', '리니지2M' 관련 영상이 각각 조회수 1000만 회를 넘어섰다. 하반기 모바일 MMORPG 패권을 놓고 벌이는 경쟁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는 형국이다.
넥슨의 'V4'는 국내 게임 영상 중 최단 기간 조회수 1000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V4는 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다. PC 온라인 게임 개발로 내재된 박용현 사단의 개발 노하우와 '히트', '오버히트' 등 전작들을 통해 선보인 세련된 연출력을 더했다.

지난 3일 유튜브에 공개된 'V4 원테이크 인게임 플레이 영상'은 신작 IP(지식재산권)의 자신감과 높은 수준의 기술력, 그래픽 등이 엿보인다.

실제 넥슨 측은 "게임 화면을 꾸밈없이 보여주기 위해 영상의 시작부터 끝까지 한 번의 컷으로 촬영하는 원테이크 기법을 사용했다"며 "각기 다른 서버에 속한 이용자들이 '인터 서버'에 모여 펼치는 규모감 있는 전투 장면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인터 서버는 최대 5개 서버에 속한 이용자가 한 공간에 모여 초대형 연합 전투를 펼치는 서버로 이 같은 핵심 콘텐츠를 영상 전면에 강조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정면 돌파는 누리꾼들의 관심으로 연결됐다. 10일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1127만을 돌파했다. 누리꾼들은 "한국 게임광고에 인게임 영상만 있다는 것은 진짜다", "넥슨이 칼을 간 느낌이다", "퀄리티가 PC게임 이상이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엔씨의 '리니지2M 스페셜 영상 2 - 시네마틱 트레일러 1부'도 6일 만에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리니지2M은 PC 온라인 MMORPG 리니지2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 게임이다. 엔씨는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급 풀 3D 그래픽과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원 채널 오픈 월드 등을 구현하면서 모바일 게임의 혁신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6일 시작한 사전예약은 18시간 만에 200만 명이 몰리며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다양한 트레일러 영상과 플레이 영상 등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 리니지2M 관련 영상 조회수를 모두 합하면 1700만 회에 이른다.

이처럼 최고의 퀄리티와 다채로운 콘텐츠, 높은 기술력 등을 갖춘 대작들이 하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의 열기를 더욱 달구고 있는 모양새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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