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임대사업자 실적 | 0 | /제공 = 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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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700여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했다.
국토교통부는 8월 신규 임대사업자는 5725명으로 전달(6290명) 대비 9.0%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의 경우 4343명이 신규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전월(4875명) 대비 10.9% 줄었다. 서울의 경우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1721명으로 전월 2028명 대비 15.1% 감소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382명으로 전월 1415명 대비 2.3% 감소했다.
전국 신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298가구로 전월(1만1607가구) 대비 1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은 7115가구로 전월(8313가구) 대비 14.4% 감소했다. 서울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2956가구로 전월(3647가구) 대비 19.0% 감소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183가구로 전월(3294가구) 대비 3.4% 줄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1월 이후 임대사업자 세제혜택 등 등록 여건에 대한 변동이 없어 신규 임대등록이 올해 월평균 수준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