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서울 동대문구에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쌀 기탁

9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진행한 ‘사랑의 쌀 기탁식’에서 유덕열 구청장(오른쪽)과 김철 태영건설 상무가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동대문구

태영건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동대문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

10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김철 태영건설 상무는 전날 구에서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태영건설은 이날 1600만원 수준의 이르는 쌀 10㎏ 500포를 전달했다.

구는 기부 받은 쌀을 동대문노인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하늘꿈터 등 구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한 태영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