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준석 “나경원 아들, 수학 전교 1등”…김어준 “역지사지의 기회”

이준석 “나경원 아들, 수학 전교 1등”…김어준 “역지사지의 기회”

기사승인 2019. 09. 11. 07: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바른미래당 이준석 의원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의 논문 청탁 특혜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이준석 SNS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의 논문 청탁 특혜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이준석 위원은 페이스북에 "내가 또 조국 장관의 딸의 학업 성적을 세밀하게 들여다본 것처럼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의 학창시절을 백분토론 앞두고 탐색했는데. 조국 후보자 딸 한영외고 1%설은 가짜뉴스였는데 이 친구는 진짜 세인트폴 고등학교 수학 전교1등임"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졸업시에 수학 최우수자에게 주는 우등상을 받았음. 음... 별 쓸데없는 부차정보로 중국어도 최우등 받았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아들의 특혜 의혹에 대해 "아이는 본인의 노력과 실력으로 대학을 갔음에도 이렇게 논란이 되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고 해명했다.  

한편 11일 김어준은 tbs교통방송 '뉴스공장'을 통해 나경원 원내 대표의 아들 의혹과 관련 "역지사지의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