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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자산으로 대피”…8월 채권형·부동산 펀드로 돈 몰려

“안전자산으로 대피”…8월 채권형·부동산 펀드로 돈 몰려

최서윤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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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순자산 변동 및 유출입 현황 /제공=금투협
8월 국내 펀드시장에서 국내 증시 하락과 무역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채권형과 부동산 펀드 등 안전자산으로 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가 지난달 국내 펀드시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지속되면서 채권형·부동산·특별자산 펀드의 순자산이 꾸준히 늘어 전월 말 대비 각각 2조2000억원(+1.8%), 1조8000억원(+2.0%), 1조4000억원(+2.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 순자산은 126조4000억원, 부동산 펀드는 91조9000억원, 특별자산 펀드는 85조9000억원이다.

전체 펀드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1조9000억원 증가(+0.3%)한 637조9000억원,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월 말 대비 3조1000억원 증가(+0.5%)한 635조원을 기록했다.

반면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자금 순유출을 동반하며 전월 말 대비 1조8000억원(-2.3%) 감소한 75조2000억원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증시부진으로 인한 자금 유출과 평가액 감소로 순자산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국내주식형 펀드에선 1000억원이 순유입됐지만 순자산이 7월보다 1조2000억원 감소해 54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 펀드에선 4000억원이 순유출되며 순자산이 전월말 대비 6000억원 감소한 20조5000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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