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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단, 2020년도 스마트산단 선정…총사업비 4500억원 투입

구미국가산단, 2020년도 스마트산단 선정…총사업비 4500억원 투입

장욱환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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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단지 스마트산업단지 선정
경북 구미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계획도. /제공=구미시
구미 장욱환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2020년도 스마트 산업단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구미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응모한 구미 스마트산단은 주력산업(전기전자)의 집적도가 커 첨단업종(지능정보화 차세대 전자소재)으로 고도화 가능성이 높다.

또 사업계획의 체계적 구성과 수요조사 기반 현실적 과제 제시로 조기성과 창출이 가능, 소재·부품 클러스터 육성과 투자유치 등 지역사업과 연계된 비전으로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구미 국가 제1단지부터 4산업단지(2423만㎡)에 총사업비 4461억원(국비 2185억원, 지방비 1486억원, 민자 79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현재 추진 중인 연계 사업을 포함하면 구미 스마트산단 사업은 총 1조490억원의 매머드급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앞으로 스마트산단으로 변모, 구미형 미래 신산업 관련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강력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됐다.

구미시는 구미공단의 급격한 노후화, 대기업 이탈과 중소기업 위기, 시장포화로 인한 주력산업 경쟁력 급감 등 전자산업 메카로써의 기반상실의 위기에 직면한 현실을 직시하고 제조혁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래 신산업으로의 다각화 등 혁신적 변화를 모색해 왔다.

그동안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본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경북지역 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추진협의체 및 제조혁신, 근로자 친화 공간, 미래형 산단 등 3개 분과 전문가위원회 운영을 통해 프로젝트 추진 효율성 및 성과를 높이는 활동으로 사업과제를 발굴했다.

또 지역 산·학·연·관 20개 기관이 혁신주체로써 업무 협약을 통해 스마트산업단지 추진에 힘을 모았다.

이에 구미시는 ‘국가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신청’을 목표로 경북도와 함께 지난달 22일 산업부 공모사업에 신청, 이달 3일 현장발표 평가와 6일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앞으로 구미국가산단은 창업 및 글로벌 강소기업 협력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구미주도형 미래 신산업 소재·부품 경쟁력을 선점을 목표로 상생과 혁신의 ICT 융합형 미래산단을 구축하게 된다.

2023년까지 제조 데이터 공유 및 협력형 SCM(생산-물류-유통) 체계를 기반으로 생산성 혁신, 제조유연성 강화를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 제조데이터를 공유하고 스마트공장이 확산돼 자생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제조업 혁신환경을 조성한다.

재난재해 통합안전망 구축, 공유형 스마트 교통체계, 스마트 주차 인프라, 청년 중심 복합 문화클러스터, 맞춤형 주거 인프라, 육아종합센터 등을 통하여 재난재해 제로, 범죄 프리(Free)의 안전하고 근로자가 머물고 싶어하는 근로자 친화 정주여건이 조성된다.

혁신창업을 위한 개방형 스마트 스타트업 파크조성으로 아이디어와 창업이 선순환적으로 연결되고 5G, 홀로그램, 시스템반도체, 이차전지 등 4차 산업혁명시대 주요기술과 산업을 반영한 ‘구미 주도형 미래신산업 육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러한 미래 신산업이 선도되는 구미 스마트산단이 조성되면 2023년까지 전체제조업 기준 생산유발 2조960억원, 부가가치유발 6679억원, 고용유발 6301명의 효과가 있는 제조혁신과 상생협력을 통한 미래 경쟁력을 갖춘 행복 산단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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