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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인력·장비 최대 동원 태풍 피해 복구 총력 지원”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 “인력·장비 최대 동원 태풍 피해 복구 총력 지원”

기사승인 2019. 09. 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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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1일 김인식 사장이 태풍 링링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전북 장수 사과농가에서 무진장지사와 남원지사 직원들과 함께 낙과수거 작업 등 피해복구 돕기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 전체 지역본부와 지사 직원들은 태풍이 지나간 9일부터 태풍 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피해복구에 나선 인원만 855명으로, 과수원과 벼 피해 지역 43ha에 이르는 작업을 도왔다.

공사는 명절 대목 앞둔 상황에 일부 지역 비가 계속 내리면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신속한 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벼 쓰러짐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는 공사가 보유한 포크레인 등의 장비를 활용해 배수로 준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인식 사장은 “수확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시름이 깊다”면서 “공사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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