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톤이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생각해 구체화시키는 메이킹 마라톤이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아산 브릿지센터의 충남 콘텐츠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지역 창작공간 및 콘텐츠 교육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누구나 필요한 어떤 것이든 만들 수 있다’는 메이킹의 가치를 알리고 자유롭게 메이킹을 통해 배움을 터득하며 타인과 깨달음을 나누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한다.
대회 전 메이커 유투버로써 구독자 8만명의 ‘심프팀’의 메이킹 체험부스 운영과 강연 등이 준비돼 있으며 자동차 특화 메이커 스페이스인 ‘게러지엠’에서 대회 운영을 맡아 메이커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아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우수한 활동을 한 5개 팀에게는 부상도 주어진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산시민들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등 다양한 메이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