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황교안 ‘정책대안·보수대통합’ 집중
2019. 10. 14 (월)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23.8℃

도쿄 16.5℃

베이징 12.2℃

자카르타 32.4℃

황교안 ‘정책대안·보수대통합’ 집중

조재형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15. 17: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총선 행보 본격화
경제대전환·청년·여성정책 마련
'反조국 연대' 중심역할 나설 듯
[포토] 황교안 대표 '추석 민심 국민보고대회 발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추석 민심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추석 연휴를 마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포석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설 모양새다.

황 대표는 이르면 19일 경제대전환 정책을 발표한다. 또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계기로 ‘반조국 연대’를 형성하는 데 집중하면서 보수대통합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 관계자는 15일 “지난 8일 경제대전환 국민 보고대회를 하기로 했었지만 조 장관 관련 이슈로 연기됐었다”면서 “추석 연휴 이후 경제대전환 정책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제대전환 정책 발표의 구체적인 날짜는 조율 중이지만 19일께 발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는 이 자리에서 당 대표 직속 기구인 ‘2020 경제대전환위원회’에서 마련한 민부론(民富論)을 골자로 하는 경제정책을 공개한다.

민부론은 소득주도성장 등 문재인정부 경제정책에 대항하는 안이다. 시장경제 원리의 회복, 투자혁신 성장정책 제고, 자유로운 노동시장 구축, 효율적인 작은 정부 역할, 지속 가능한 복지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황 대표는 안보대전환 정책과 청년·여성 정책도 발표할 것으로 관측된다. 황 대표는 지난 11일 추석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추석 명절이 지나면 정책 대안들도 본격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면서 “경제대전환 방안, 안보대전환 방안 등에 대한 준비를 마쳐 가고 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보수대통합에도 힘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 대표는 10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조국 파면 국민연대’를 제안했다. 이어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 대표들까지 만나며 국민연대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국민연대 제안 직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 다른 야당 인사들을 만나 함께하자는 뜻을 전한 황 대표가 정치권 밖으로까지 연대 규모를 확장하는 작업에 착수한 모습이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추석 민심 국민보고대회에서도 “한국당은 자유 우파와 함께 반드시 조 장관을 끌어내리겠다”면서 연대 의지를 재차 내비쳤다. 내년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1대1 구도를 만들지 못하면 승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절박감이 작용한 행보로 풀이된다.

다만 보수대통합 실현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 대표가 손 대표를 찾아 협력을 요청했지만 즉답을 얻지 못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도 황 대표의 연대 제안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