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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이슈 장기화에 실적 타격…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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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이슈 장기화에 실적 타격…목표가↓”

이선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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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회계이슈 장기화로 영업 실적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Buy(매수)’를 유지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검찰 수사 장기화에 따른 3공장 신규 수주 지연, 법률 관련 지급수수료 지급 때문에 실적 추정치를 하향한다”면서도 “여전히 CMO(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신규 수주와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상업화 기대감 등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구 연구원은 “3분기 개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5% 증가한 1490억원, 영업이익은 140.2% 늘어난 25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분기 편차에 따른 1공장 생산 집중으로 가동률이 일시 상승하고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19년 연간 가동률은 1공장 57%, 2공장 68%, 3공장 16%로 추정된다”며 “3공장 신규 수주 지연에 따른 2020년 연간 EPS(주당순이익)는 15.2%로 하향 조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법률비용은 분기당 약 50~60억 수준으로 2020년 연간으로 약 200억원이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 연구원은 “하반기 1~2건의 추가 수주가 기대되고 신사업으로 CDO(위탁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2018년 5건의 CDO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며 “2019년 유틸렉스, 지아이이노베이션, 에이비온 등 국내 바이오벤처와의 CDO 계약 체결이 알려졌으며 연간 10건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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