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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통해 북·미 대화 지원, 한·미동맹 한단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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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통해 북·미 대화 지원, 한·미동맹 한단계 발전”

홍선미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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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수보회의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한·미정상회담과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앞두고 한반도 비핵화·평화프로세스 추동 의지를 다시금 피력했다.

문 대통령은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북·미 대화를 적극 지지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은) 튼튼한 한·미동맹에 기초해 한·미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지혜를 모을 그런 계기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발언은 유엔총회와 한·미정상회담을 기점으로 멈춰선 한반도 비핵화 시계를 다시 돌리기 위해 심기일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더불어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선언으로 불거진 한·미동맹 균열 우려를 불식하고,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같은 현안을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풀어가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한반도 평화 세계사적 과제…할 수 있는 모든 것 할 것”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는 우리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구상 마지막 냉전체제를 해체하는 세계사적 과제”라며 “우리 정부는 그 역할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평화 경제로 공동 번영의 미래를 당당하게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난해와 올해 열린 3차례의 남북 정상회담, 2차례의 북·미 정상회담, 남·북·미 정상 판문점 회동 등을 ‘유례없는 일이고 세계사적 사건’이라고 평가하며 “곧 북·미 실무대화가 재개될 것이며, 남·북·미 정상간의 변함없는 신뢰와 평화에 대한 의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진전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함께할 때 한반도 평화는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며 “이번 유엔 총회가 함께 만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8월 취업자 수가 전년보다 45만명 이상 증가한 점, 고용률(15~64세)이 67.0%로 8월 기준 통계작성 후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 등을 언급하며,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를 일관되게 추진해 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어려움 속에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정부는 국정의 제1 목표를 일자리로 삼고 지난 2년 동안 줄기차게 노력해왔다. 최고의 민생이 일자리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정부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고용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내수활력과 투자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여 민간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을 쏟겠다”며 “여전히 고용이 미흡한 연령대와 제조업 분야의 고용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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