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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시체를 숨긴 형사, 장소는 어머니의 관 속

‘끝까지 간다’ 시체를 숨긴 형사, 장소는 어머니의 관 속

기사승인 2019. 09. 1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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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SUPER ACTION에서 20시 30분부터 영화 ‘끝까지 간다’가 방송됐다./영화 포스터

영화 '끝까지 간다'가 방송된 가운데 작품의 줄거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SUPER ACTION에서 20시 30분부터 영화 ‘끝까지 간다’가 방송됐다.


영화는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형사 ‘고건수’(이선균)에게 펼쳐진 이야기로 그는 아내의 이혼 통보, 갑작스런 내사 소식까지 전해져 혼란스런 상태에 빠진다.

스트레스 폭발 직전의 건수는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일으키게 되고, 어떻게든 모면해야 하는 건수는 누구도 찾을 수 없는 곳, 바로 어머니의 관 속에 시체를 숨긴다.

하지만 곧 경찰 내부에서 실종 및 뺑소니 사건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고 범인이 다름아닌 자기 자신인 건수는 이를 은폐하기 위해 애쓴다.

그러던 어느 날, 사건의 모든 걸 알고 있다는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조진웅)이 등장하고, 목적을 감춘 채 건수를 조여오는 창민의 협박 속 건수의 상황은 예측할 수 없는 위기로 치달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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