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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후기는? “청각적인 자극이 이렇게 소름”

‘장산범’ 후기는? “청각적인 자극이 이렇게 소름”

기사승인 2019. 09. 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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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17시 2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장산범(The Mimic)'이 방송된다./영화 포스터

영화 '장산범'이 방송된 가운데 작품의 후기가 공개됐다.


19일 17시 2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영화채널 OCN에서 영화 '장산범(The Mimic)'이 방송된다.


영화는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희연(염정아)의 이야기로 그는 무언가에 겁을 먹고 혼자 숲 속에 숨어있는 여자애(신린아)를 만난다.

희연은 소녀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남편(박혁권)은 딸 준희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이 소녀를 수상하게 여긴다.

소녀가 찾아온 뒤 하나 둘씩 실종되는 사람들 사라진 시어머니(허진)와 남편 그리고 들려오는 ‘그것’의 목소리, 누군가 우리 가족의 목소리를 흉내 내고 있다. 

개봉 후 관람객들은 "무서움은 있었지만 결말은 별로였다" "잘나가다가 마지막 왜이럼? 재밋긴한데 마지막에 뭐지? 이게 끝이라고?" "청각적인 자극이 이렇게 소름돋을 줄이야 괜히 조조로 봤네..ㅜㅜ"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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