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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아태 차관보 “북 핵무기 생산 계속...미, 한일갈등 해소에 적극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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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아태 차관보 “북 핵무기 생산 계속...미, 한일갈등 해소에 적극 관여”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09. 19.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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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상원 동아태소위 출석
'북, 핵무기 생산 계속' 질문에 '그렇다'
'한일 갈등, 미 적극적 역할해야' 지적에 "미, 적극적 관여 중"
스틸웰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8일(현지시간) 북한이 여전히 핵무기를 생산하고 있다고 추정한다고 밝혔다. 스틸웰 차관보는 아울러 미국이 한·일 갈등 해소에 상당한 시간을 들여 적극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스틸웰 차관보가 지난 7월 29일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진행된 국무부 창설 2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사진=워싱턴 D.C.=하만주 특파원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18일(현지시간) 북한이 여전히 핵무기를 생산하고 있다고 추정한다고 밝혔다.

스틸웰 차관보는 아울러 미국이 한·일 갈등 해소에 상당한 시간을 들여 적극 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틸웰 차관보는 이날 미 상원 외교위 청문회에 출석해 코리 가드너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소위원장(공화)이 ‘북한이 핵무기를 여전히 생산하고 있느냐’고 묻자 “그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추정한다.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또 가드너 위원장이 ‘북한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약속을 보여줄 때까지 어떤 제재도 완화하지 않는 것이냐’고 묻는 말에 “정책은 여전히 북한의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에 있다. 절대적이다”고 말했다.

이에 가드너 위원장이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가 CVID와 같은 것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다만 스틸웰 차관보는 ‘북한의 핵무기 생산에 관해 알려달라’는 요청엔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했고, 북한의 핵무기 수를 묻는 말에도 별도의 장소에서 말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또 스틸웰 차관보는 ‘미국의 중요한 동맹인 한국과 일본 양국의 갈등 해결을 위해 미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상원 외교위 민주당 간사 밥 메넨데즈 의원의 지적에 “우리는 적극적으로 관여돼 있다”며 “그 활동이 공개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을지 모른다는 이유로 그 활동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방금 언급과 관련한 우려를 전적으로 공유한다”며 “내가 (부임 후) 두 달 반 동안 양측의 우려를 대처하기 위해 카운터파트들과 내 수준에서 협력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들였다는 것을 이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장 최근에는 8월 초 동아시아 정상회의 (외교장관회의)에서 우리는 양측이 매우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관점에서 이 문제에 접근하도록 노력하기 위해 또 다른 3자 회담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 명단)에서 제외한 직후인 지난달 2일 태국 방콕에서 폼페이오 장관 주도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거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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