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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행사 서울서 열려...북한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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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행사 서울서 열려...북한은 침묵

이장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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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행사 규모 대폭 축소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식
19일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식’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 행사가 소강 국면을 맞은 남북 관계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등의 영향으로 예정보다 작은 규모로 열렸다.

통일부는 19일 오전 9·19선언 1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주요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앞서 통일부는 서울역에서 경기도 파주 도라산역으로 이동하는 ‘평화열차’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0여명이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치를 계획이었지만 지난 17일 국내 첫 ASF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행사를 취소·축소했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9일 기념사를 통해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에서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미국측과 긴밀히 협력하고, 남북 간 대화와 소통의 채널도 항상 열어 두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북·미 협상에 대해 “더는 늦춰서는 안 된다. 더는 기다려서도 안 된다”며 “시간은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해결하려는 사람의 편”이라고 강조했다.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축사에서 “남북관계도 다시 새 출발 할 수 있고 공동선언을 다시 이행해 갈 수 있는 정세가 형성됐다고 본다”며 “북·미 대화가 시작되면 추진 동력이 생기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오전까지도 9·19 1주년에 대한 공식 입장이나 언론 보도를 내놓지 않았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북한이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재개되고 일정 성과가 나올 때까지 미국과의 협상에 집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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