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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 잡는 공청기·‘최강 흡입력’ 청소기 내놓은 다이슨…“韓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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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름알데히드’ 잡는 공청기·‘최강 흡입력’ 청소기 내놓은 다이슨…“韓 공략 강화”

김병훈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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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스티븐스 다이슨 환경제어기술분야 카테고리 총괄 엔지니어가 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서울옥션빌딩에서 열린 ‘다이슨코리아 신기술 설명회’에서 ‘다이슨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와 온풍기 겸용 ‘다이슨 퓨어 핫앤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를 소개하고 있다./제공 = 다이슨코리아
다이슨이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파괴해 실내 공기 질을 향상하는 공기청정기와 흡입력을 한층 강화한 무선청소기를 출시, 국내 가전 시장 공략에 힘을 싣는다.

다이슨코리아는 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서울옥션빌딩에서 신기술 설명회를 열고 ‘다이슨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와 온풍기 겸용 ‘다이슨 퓨어 핫앤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청소기’ 등 3종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다이슨이 이날 선보인 공기청정기의 가장 큰 특징은 분자 수준의 포름알데히드를 지속적으로 파괴하고 유해가스를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로 전환한다는 점이다. 포름알데히드의 입자는 초미립자(PM0.1)의 500분의 1 크기이기 때문에 포착이 어렵다. 다이슨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년에 걸친 연구를 진행했고 다이슨 크립토믹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에반 스티븐스 다이슨 환경제어기술분야 카테고리 총괄 엔지니어는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380만명이 가정 내 공기 오염에 노출돼 사망한다”며 “이 중 가장 큰 오염원은 포름알데히드로 가구·바닥 등 합판을 이용하는 제품에서 많이 발생해 새집 증후군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경우 온도·습도가 높은 여름에 포름알데히드의 농도가 높아지는 특성이 있어 2016년부터 이와 관련한 연구를 해왔다”고 덧붙였다.

크립토믹 기술 외에도 새 공기청정기에는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공기 중의 입자·기체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표시해준다. 또 9m 길이의 헤파필터가 장착돼 0.1마이크론(μm) 크기의 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한다.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과 350도 회전 기능으로 방 안 구석까지 초당 290ℓ의 정화된 공기를 분사한다.

사진 5. 윌 커, 다이슨 청소기 부문 디자인 매니저
윌 커 다이슨 청소기 부문 디자인 매니저가 1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서울옥션빌딩에서 열린 ‘다이슨코리아 신기술 설명회’에서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청소기’를 소개하고 있다./제공 = 다이슨코리아
한편 다이슨은 이날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청소기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 선보였다. 220에어와트(AW)는 2010년 다이슨에서 처음 60에어와트의 스틱형 무선청소기를 선보인 이후 가장 강력한 흡입력이다.

윌 커 다이슨 청소기 부문 디자인 매니저는 “3950명의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95건의 인터뷰, 19번의 가정 방문을 진행한 결과 한국인은 하루 1번 청소기를 돌리는 경향이 있었다”며 “또 청소기로 침구와 매트리스를 청소하고 미세먼지에 민감하다는 사실을 알게 돼 강력한 흡입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무선청소기를 개발하는 데 있어 이 같은 한국인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반영했고 한국 시장만을 위한 스탠드형 거치대와 바닥 거치대를 옵션에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새 무선청소기는 다이슨 디지털 모터에서 생성된 강력한 바람이 헤드를 통해 먼지를 빨아들이며 청소기 안에 먼지는 남고 공기는 배출된다. 또 6단계의 여과 시스템으로 0.3마이크론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7% 걸러내며 하이 토크 클리너 헤드 고유의 다이내믹 로드 센서 시스템을 탑재해 브러시 바의 저항을 초당 최대 360번 감지해 모터와 배터리의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전달, 바닥 유형에 따라 흡입력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다이슨 퓨어 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의 가격은 99만8000원, 다이슨 퓨어 핫앤쿨 크립토믹 공기청정기는 109만원, 다이슨 V11 220 에어와트 CF+ 무선 청소기는 11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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