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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TV는 사랑을 싣고' |
가수 김혜연이 데뷔 초기 시절을 회상했다.
20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어려웠던 시절 자신을 도와준 수제화 전문점 사장님을 찾는 김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연은 1990년 KBS1 '전국 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인기상을 받으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날 김혜연은 "신문, 우유, 배달부터 레스토랑 서빙까지 다 해봤다"며 가수 데뷔 후에도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계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제화 전문점 사장님은 달랐다. 당시 시급이 1000원이었다. 내가 받은 월급이 30만원이었는데 매달 40만원씩 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