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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와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외동포기업과 국내 농식품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농식품 해외마케팅사업 협력, 세계한상대회 참여 등 상호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 기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aT는 내달 22~24일 재외동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해 유망상품 설명회 ‘K-Food Trade Show’ 및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병호 aT 사장은 “지속가능한 농식품 수출을 위해서는 시장다변화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T와 재외동포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시너지효과를 발휘한다면 농식품의 수출시장이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