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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플랜에이치벤처스, 중기부 팁스 신규 운영사 선정

호반그룹 플랜에이치벤처스, 중기부 팁스 신규 운영사 선정

기사승인 2019. 09. 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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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의 플랜에이치벤처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하반기 팁스(TIPS)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다.

원한경 플랜에이치벤처스 대표는 20일 “(올해 설립된 플랜에이치가) 팁스 신규 운영사로 선정됐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이 같이 밝혔다.

원 대표는 “건설 신기술,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및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 보육, 투자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팁스는 지난 2013년 중기부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민간 투자회사가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 자금 등을 지원 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초기 투자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구조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운영사는 총 6년의 사업권을 부여 받는다.

한편, 플랜에이치벤처스는 호반그룹이 지난 2월에 설립한 엑셀러레이터 법인으로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 호반그룹과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초기 기업 등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플랜에이치벤처스 컨소시엄에는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자원공사, 네오플라이, 전남대기술지주, 부산대기술지주, UNIST기술지주, 충남대창업재단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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