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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범석 그릿펀딩 대표 “수익·안전은 기본…‘특화 플랫폼’으로 투자자 선택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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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범석 그릿펀딩 대표 “수익·안전은 기본…‘특화 플랫폼’으로 투자자 선택권 확대”

김병훈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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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금융을 통한 핀테크 차원을 넘어 P2P 금융과 금융컨설팅을 종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박범석 그릿펀딩 대표<사진>는 22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부동산학 박사학위 취득 이후 부실채권 유동화 전문 법무법인에서 수년간 실무 경험을 쌓은 그는 지난해 11월 중소기업 대출수요자와 개인투자자를 연결하는 핀테크 회사를 설립했다.

그릿펀딩 P2P 금융 플랫폼의 최대 강점은 수익성과 안전성을 토대로 투자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구체적 실행 체계를 구축한 점이다. 박 대표는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자금 보관·관리 체계를 갖추고 수익·안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P2P 금융 투자 상품의 합리적 평가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투자자금은 그릿펀딩 거래 계좌와 별도로 제3자 예금기관에 분리 보관하고 투자상품의 정확한 가치평가를 위해 부실채권·부동산·경공매 등 분야 전문가와 협업·자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박 대표는 “부동산 담보 투자상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증보험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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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금융은 투자자 입장에서 은행보다 수익률이 높고 타 재테크 대비 리스크가 적어 저금리 시대에 유용한 투자 대안으로 꼽힌다. 대출자 역시 간편한 절차로 필요 자금을 융통할 수 있다는 순기능이 있다. 다만 P2P 플랫폼의 부도·사기 등 역기능도 존재하는 만큼 투자자 개인의 합리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박 대표는 강조했다.

박 대표는 “P2P 금융 투자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을 투자자 스스로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일부 P2P 플랫폼의 부적격 모집 과정에서 편향적으로 작성된 홍보성 광고만을 보고 투자를 감행하는 것도 신중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P2P 금융 플랫폼과 차입자가 허위·통정의 의도가 있는 담합의 경우 투자자의 노력만으로는 예방하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금융위에서 제시하고 있는 P2P 대출 가이드라인은 투자자 보호에 미흡한 부분이 있는 만큼 현재 입법 과정인 P2P 금융법이 업계의 도덕적 해이에 의한 사건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릿펀딩은 투자자의 손실을 예방하고 수익을 높이기 위해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자금 불균형 해소와 신용등급 회복 등 재무영역을 포함한 금융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부실채권·경공매 등 특화 플랫폼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 대표는 “P2P 금융 투자상품은 투자자 수익을 전제로 하지만, 그 근본은 투자 안전에 있다”며 “P2P 금융 투자상품의 리스크를 선별해 정확한 정보의 플랫폼을 공시하고 고객 의견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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