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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포커스] 권평오 코트라 사장, 韓·인도 경제협력 다리 놓는다

최원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9.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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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평오 코트라 사장
권평오 코트라 사장. /제공 = 코트라.
권평오 코트라 사장이 문재인 대통령이 다져놓은 한국과 인도 간 경제협력을 구체화하는데 다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초거대 인도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국내 500여 기업을 불러 수출 기회를 설명하고 연결해주는 한편 현지 취업을 원하는 인재들의 채용에도 팔을 걷기로 했다.

코트라는 23일부터 28일까지 한국과 인도 현지서 동시에 ‘한-인도 경제협력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양국의 상생번영을 위해 주인도한국대사관·신남방정책특위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540개 기업, 800여명이 참가한다.

권 사장은 철저한 현지시장 이해와 ‘사람·평화·상생번영(People·Peace·Prosperity)’의 3P를 기치로 내걸고 인도에 먼저 손을 내밀겠다는 계획이다. 권 사장은 이를 위해 “교역·투자·인적교류·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분야를 포함한 대규모 경제협력 사업을 기획했다”고 했다.

인도 진출에는 한류를 최대한 활용키로 했다. 현지서 우리 드라마 ‘태양의 후예’ 시청자가 5500만명에 달하고 케이팝 콘테스트 지원자가 4000명이 넘는다는 데 착안했다. 인도 유력 바이어 370개사와 우리 기업 100개사가 현지에서 교역·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한국에서는 인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린다.

인도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이 늘면서 한국 인재를 채용하려는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현지 생활환경이 열악하다는 선입견에 취업을 망설이는 인력이 많다. 코트라는 인도어 전공자 등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을 비롯, 지역을 돌며 설명회를 개최해 생생한 거주 후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인도는 또 방산 수입규모 세계 2위, 병력규모 세계 3위이자 국방예산 세계 5위다. 양국 정상은 국방·방산 분야에서 전략적 교류와 협력 강화를 합의한 후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트라는 이번에 뉴델리와 벵갈루루를 방문하는 한국 방산사절단을 이끌고 수출 상담과 더불어 인도 국방부 및 방산연구소와 협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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