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최도자 의원,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사건 145% 증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923010012205

글자크기

닫기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승인 : 2019. 09. 23. 11:18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국회
최근 5년간 아동학대 사건 발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인 최도자 의원은 보건복지부(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아동학대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4년 1만27건이었던 아동학대 사건은 2018년 2만4604건으로 5년 새 145%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아동학대 유형별 현황은 중복학대(1만1792건, 47.9%)가 가장 많았다. 이어 정서학대(5862건, 23.8%), 신체학대(3436건, 13.9%)순이었다. 학대 장소는 가정 내(1만9365건, 78.7%)가 가장 많았다. 이어 학교(2086건, 8.48%)였다. 아동학대 행위자로는 부모(1만8919건, 76.9%), 대리양육자(3906건, 15.9%)순이었다.

한편 복지부는 올해 1월 아동학대 문제를 전담하기 위해 아동학대대응과를 신설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정부는 아동학대 추방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하지만 아동학대 관련 지표는 매해 악화되고 있다”며 “말로만 ‘아동이 행복한 나라’가 아니라, 진정으로 아동의 인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시영 의학전문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