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바람직한 팀장의 고민과 역할’을 주제로 세 차례에 걸쳐 본청, 사업소, 직속기관 팀장 등 모두 90명의 6급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에서 이상용 부군수는 공무원이 갖춰야 할 바람직한 자세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특별히 팀장의 고민과 역할을 통해 정부 정책 변화 등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이 부군수는 선배 공무원으로써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팀장으로서의 자세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좋은 교육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상용 부군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예산이 고향인 이 부군수는 1979년 공직을 시작한 뒤 1991년 이후 줄곧 충남도청에서 근무했으며, 2018년 7월 1일자로 예산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이 부군수는 충남도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숙원사업과 현안문제들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도와 군을 오가며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왔으며, 온화한 성품과 특유의 리더십으로 공직사회의 신뢰를 쌓으며 탁월한 군정조정 능력을 발휘해 군민 복리증진과 생활환경 시설 개선 및 지역개발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