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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전기차 폐배터리 안전 해체·관리 교육…“자원순환체계 구축 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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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전기차 폐배터리 안전 해체·관리 교육…“자원순환체계 구축 초석”

안정환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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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회장 정인승)는 지난 4일 경남의 진주자동차재활용산업에서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안전 해체·보관·운송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기차 폐배터리 안전 해체 및 관리 교육’을 개최했다.


전기차 폐배터리 안전 해체 및 관리 교육은 환경부(장관 조명래),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회장 정인승), 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안문수) 주최로 지난 4일 영남권을 시작으로 4개권역(영남권 진주자동차재활용산업, 호남권 뉴해성산업, 중부권 예산폐차장, 수도권 동화산업)에서 4주간 524개 자동차해체재활용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향후 급격히 증가가 예상되는 전기차 폐차와 관련해 유용한 재활용 자원인 폐배터리의 적정 회수를 위하여 자동차해체재활용사업자와 종사자에게 안전한 분리 보관 운송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작업상의 안전을 도모하고 폐배터리 회수체계의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기자동차 폐배터리는 미래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서 생산된 전기를 저장하는 에너지장치(ESS·Energy Storage System) 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잔존 가치에 따라 재사용뿐만 아니라 니칼, 코발트, 망간 등 유가 금속의 재활용이 가능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유망한 산업의 성장의 시작점에는 원활한 폐배터리의 공급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의 구성은 전기차 폐배터리의 안전한 분리와 세심한 관리를 중점으로 이론 교육과 전기차 배터리 시연회를 준비했다. ‘전기차 배터리 안전 분리 보관 이론 교육’ 및 ‘전기차 배터리 해체 시연회’는 용인송담대학교 이응재 교수, 김민정 겸임교수가 진행했다. 또한 전기차 폐배터리 화재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을 위해 ‘전기차 배터리 화재특성 및 소화방법’은 중앙소방학교 김성석 전임교수, 김제소방서 현장대응단 박용성 지휘팀장이 맡아 강의를 진행했다.


정인승 회장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자원순환체계가 공고히 구축되기 위해서는 폐배터리의 안정적인 보급을 담당하는 우리 자동차해체재활용 사업자들의 노력이 가장 선제되어야 한다”며 “이 교육을 통해 전기자동차의 폐배터리를 일선에서 다루는 자동차해체재활용산업과 학계가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폐배터리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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