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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자원의 선순환 산업 확대 필요”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자원의 선순환 산업 확대 필요”

기사승인 2019. 10. 0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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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존, 재활용률을 높이는 생활 속 실천이 중요"
안혜영부의장(수원시티투어)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앞줄 가운데)이 7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과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열린 망포1동 수원 시티투어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경기도의회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민주당·수원11)이 지난 7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과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열린 망포1동 수원 시티투어에 참석해 격려했다.

김태영 망포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4월 15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개청과 함께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의 첫 번째 외부일정으로 주요 시설을 방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이어 안정미 홍보실장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생활쓰레기 소각과 이를 통해 생산된 에너지를 지역에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부의장은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깬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대책과 함께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의회는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업사이클과 같이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 부의장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자원의 순환구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통해 환경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환경은 누구를 탓하면 답이 없다. 나부터, 내 가정부터, 일상 속에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작은 실천에 1360만 경기도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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