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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리튬 이온 배터리’ 기여 과학자 3명 공동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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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화학상, ‘리튬 이온 배터리’ 기여 과학자 3명 공동 수상

이민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0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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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den Nobel Chemistry <YONHAP NO-3052> (AP)
사진= AP, 연합
미국의 존 구디너프와 영국의 M. 스탠리 휘팅엄, 일본의 요시노 아키라 등 3명의 화학자가 올해 노벨 화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ABC뉴스의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이날 2019년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로 존 굿이너프 미국 텍사스대 교수, 스탠리 휘팅엄 미국 뉴욕주립대 빙햄튼캠퍼스 교수, 요시노 아키라 일본 메이조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 위원회는 이들 3명의 선정 이유와 관련 “세 과학자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발전을 가져왔다”며 “리튬이온은 현재 휴대폰에서부터 노트북, 전기차까지 모든 것에 쓰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또 “상당량의 태양과 풍력 에너지 저장이 가능해지면서 화석 연료 없는 사회를 가능케 했다”고 강조했다.

휘팅엄 교수는 1970년대 초 리튬의 추진력을 이용해 외부 전자를 방출, 최초의 기능성 리튬 배터리를 개발했다. 굿이너프 교수는 올해 97세의 나이로 미국 사상 최고령 노벨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노벨 수상자에게는 상금 900만크로나(약 10억9000만원)와 함께 노벨상 메달과 증서가 주어진다. 시상식은 노벨의 기일인 오는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노벨위원회는 이후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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