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8회 평생학습한마당 성료…발표회·체험관 운영

오세현 아산시장(왼쪽 다섯번째)과 김영애 시의회 의장(왼쪽 네번째)이 9일 평생학습한마당에 차려진 여성단체협의회 부스를 찾아 격려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9일 신정호수공원 일원에서 ‘8회 아산시 평생학습한마당’을 개최했다.

10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평생학습한마당은 ‘평생학습! 더 행복한 아산!’을 주제로 개막식, 8회 평생학습인상 시상, 프로그램 발표회, 홍보 체험관 운영, 작품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했다.

평생학습한마당은 매년 평생학습 기관·단체·학습동아리 등 학습자들의 성과 발표의 장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해 호응을 받았다.

특히 어르신들의 문해작품 전시는 배움의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평생학습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100세 시대에 날로 중요해지는 평생학습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앞으로도 행복학습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