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스크린 기본 제공…출고가 11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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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50S 씽큐의 출고가는 119만 9000원으로, LG전자는 전용 액세서리인 LG 듀얼 스크린과 투명 젤리케이스를 제품 패키지에 포함해 구매 고객들에게 기본 제공한다. 색상은 ‘오로라블랙’ 1종이다. 국내에 이어 북미·유럽 등 글로벌 전략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고객 의견을 반영해 전작 대비 사용성을 높인 LG V50S 씽큐는 △후면카메라에 버금가는 성능의 3200만 화소 전면카메라 △1/480초 순간포착 ‘AI 액션샷’ △초고화질 저속촬영 ‘4K 타임랩스’ △격한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한 ‘스테디캠’ △마이크 감도를 극대화하는 ‘ASMR’ 등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기능을 갖췄다. 또 ‘화면 내 지문인식’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LG 듀얼 스크린을 360도로 완전히 젖힌 상태에서도 지문인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LG전자가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한 사전 체험단에는 전작 대비 일 평균 20% 이상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LG V50S 씽큐는 LG전자가 주력 시장인 북미에 LG 듀얼 스크린을 첫 출시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지속 진화하고 있는 LG 듀얼 스크린을 앞세워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V50S 씽큐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LG V50S 씽큐를 구매한 뒤 간편결제 시스템 ‘LG페이’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를 무상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