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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지소미아 끝나도 일본방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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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지소미아 끝나도 일본방위 문제없다”

정아름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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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제공 = 연합뉴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이 끝나도 일본 방위는 문제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1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지난 9일 열린 참의원 본회의에서 지소미아와 관련, 일본 방위에 직접적인 지장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지난 2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발사한 것에 대해서는 일본의 정보수집과 미국과 정보협력을 통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쿄신문은 앞서 일본정부는 북한이 SLBM을 쏜 뒤 발사된 미사일이 2발이라고 발표했다가 1발로 정정했던 점을 짚기도 했다.

본회의에서는 한일 연대 부족으로 이같은 실수가 나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본 정부가 북한 미사일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사례는 이번뿐만이 아니어서다. 일본은 올해 5~9월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도 포착하지 못한 적이 있다고 교도통신이 지난달 보도한 바 있다. 교도는 지소미아 종료로 일본이 북한 미사일에 대한 대응이 더욱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일본은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응해 지난 9일 항공자위대 기동전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이날 오전 도쿄 고토구 아리아케 린카이광역방재공원에서 열렸다. 교도는 이번 훈련 목적이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 따른 국민 불안을 없애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훈련에는 30여명이 투입됐다. 요격용 미사일 발사대 1기와 레이더 장비와 전원공급 장치 등을 탑재한 차량 약 15대도 동원됐다. 미사일 준비부터 발사까지의 과정을 약 20분간 시연했고 고노 다로(河野太郞) 방위상과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 지사가 참석했다.

훈련을 지휘한 마에다 다카스케(前田章輔) 2등공좌는 이번 훈련으로 일본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대해서는 강한 의욕을 보였다. 그는 정상간 왕래 뿐 아니라 다양한 차원에서 교류를 확대해 중국과의 관계를 끌어올려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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