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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 광화문광장 조성 두고 연말까지 시민소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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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새 광화문광장 조성 두고 연말까지 시민소통 나선다

장민서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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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토론·공개' 3대 기본방향…과정 온·오프라인 공개
시민 및 전문가 공개토론회 진행…박원순 시장도 현장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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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경청·토론·공개’를 시민소통의 3대 기본방향으로 잡았다. 시민소통은 △시민 대토론회 △전문가 공개토론 △온라인 소통 △현장소통 등 4가지로 진행된다.

먼저 ‘시민 대토론회’는 새로운 광화문광장과 관련된 주요의제 가운데 장시간 토론으로 시민의견 수렴이 필요한 쟁점에 대해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300명을 모집해 12월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같은달 1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차례 열린다.

시민 대토론회에서 논의할 의제와 토론 절차 등 운영방식은 광화문시민위원회와 시민단체 등이 함께 논의해 결정한다. 시는 토론 과정에서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적인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문가 공개토론’은 시민 대토론회에 앞서 시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오는 18일 오후 3시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첫번째 공개 토론회를 시작으로 다음달 말까지 총 4회 열린다. 1차에서는 논의주제를 열어두고 4차까지 토론의 쟁점을 정리해가는 형태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광화문시민위원회, 시민단체, 시민단체 추천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시민 누구나 참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개토론과 별도로 ‘찾아가는 전문가 토론회·세미나’도 12월 초까지 3~5회 개최해 전문가 공개토론이나 시민 대토론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관심있는 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토론’은 시민 일상과 가까운 생활의제에 대한 의견수렴 창구로 활용해 새로운 광화문광장에 대한 시민관심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시는 주제의 중량감에 따라 ‘민주주의 서울’(분야별 주요주제)→ ‘광화문광장 홈페이지’(분야별 세부주제) → ‘모바일 엠보팅’(시민 체감형 주제) 3개 채널을 활용해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시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박원순 시장이 직접 광화문광장 일대 지역으로 찾아가 주민과의 현장소통에 나선다. 삼청·사직·청운효자·평창·부암동 5개 동별로 시민 삶의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고 동주민센터 등 공간에서 다양한 의견을 한번에 듣는 청책토론회도 갖는다.

또 현장방문에서 수렴한 의견 중 더 많은 지역주민과 함께 논의가 필요한 쟁점사항을 모아 올 연말에 ‘지역주민 합동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 시장이 직접 주재하고 광화문 인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해 시간제한을 두지 않고 토론할 계획이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는 시가 올해 1월 발표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두고 그간 행정안전부와 시민단체들이 반발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박 시장은 지난달 19일 “사업 시기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맹훈 시 도시재생실장은 “광화문시민위원회,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보다 폭넓게 경청해 ‘새로운 광화문광장’을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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