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모델들이 ‘루비에스 미니사과’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작은 크기의 과일도 인기를 얻으면서 유통업계 최초로 전 점포에서 루비에스 미니사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1팩에 10~15개가 들었으며 가격은 7980원이다. 이 사과는 2004년 ‘알프스 오또메’ 품종과 ‘산사’ 품종을 교배해 탄생한 순수 국내 육성 품종이다. 기존 미니 사과의 단점인 맛과 저장성을 보완한 상품이다. 크기는 약 70g 정도로 약 280g 내외인 일반 사과와 비교해 25% 정도에 불과하지만, 당도는 13브릭스 수준으로 일반 사과와 비슷하다. /제공=롯데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