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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과기정통부, 4차위 주무부처인 만큼 지원 아끼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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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과기정통부, 4차위 주무부처인 만큼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장예림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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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4차위
10일 오후 KT 광화문 West 건물에서 진행된 4차산업혁명위원회 회의 모습. (왼쪽부터)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장병규 4차혁명위 위원장,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이공주 과학기술보좌관(간사)/사진=장예림
“과기정통부가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주무부처인 만큼 장관으로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본연 역할 잘 해나가기를 비란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0일 오후 광화문 회의실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13차 회의에서 이와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회의는 지난달 10일 취임한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참석한 첫 회의다.

최기영 장관은 장병규 위원장의 모두발언 이전 인사말을 통해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한달 정도 됐다. 그동안 4차위 활동에 대해 몇차례 보고를 받았다”며 “아이코리아 4.0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 헬스케어 발전 전략 등 여러 부처의 주요 안건 심의부터 규제제도 혁신 해커톤을 개최해 개인정보보호와 개인정보활용법안 등 사회적 이해관계 대립 조정 사례까지 다방면으로 많은 일을 해온 것을 알고 있다”고 말문을 뗐다.

그는 “앞으로 4차위가 우리 시대의 혁명적 변화에 대응해 국가적 아젠다를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민관의 역량을 결집하는 협의 채널로써 본연의 역할을 더욱 잘 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4차위가 조금 더 활성화되고 과기정통부 등 다른 부처와 협력을 통해 국민 간 의겸 수렴을 잘 해서 좋은 의견을 많이 제시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병규 위원장은 “신임 장관(최기영 장관)님이 와서 큰 에너지로 위원회에 큰 역할을 줄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G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 △4차 산업혁명 대정부 권고안 등 2개 안건에 대해 논의됐다.

우선 5G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전략은 지난 4월 발표한 5G+ 전략 추진의 일환으로, 5G기반의 제조혁신 활성화를 위해 5G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5G 기반 스마트공장 실증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중기부의 스마트공장 보급사업(고도화 지원 25%)과 연계하여 전국 1000개 중소기업에 적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4차 산업혁명 대정부 권고안은 4차위가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로 인한 경제·사회의 불확실성과 글로벌 경쟁 규칙 변화 등 유연한 미래 대응 차원에서 필요한 정부 역할과 정책방향을 마련한 것이다.

장병규 위원장은 “대정부 권고안은 4차위 2기의 핵심 과제로 정부가 마련한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것을 넘어서 민간 위원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정부 정책방향을 건의하자는 것”이라며 “대정부 권고안과 관련된 내용은 빠른 시일 내 발표할 것이다”고 밝혔다.

장 위원장은 “최근 인공지능 과학기술의 우례 없는 발전으로 표현되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서 경제사회의 불확실성 커지고 글로벌 경쟁의 규칙이 변화되고 있다. 특히 일자리는 글로벌 경쟁 중이다. 예를 들어 지상파 대신 유투브 등 다국적 기업의 동영상 서비스 시청이 늘어 나는 중이다. 당연히 지상파 일자리 위협 받을 수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AI 따른 인력 대체를 걱정하지만, 이에 앞서 글로벌 기업의 국내진입에 따른 인력 상실을 염려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환경에서 살아 남기 위해 과학·기술, 산업·경제, 사회·제도 등 전체적 관점에서의 대응 필요하다. 특히 불확실한 미래에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도록 민간기업들이 끊임 없이 도전하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며 “노동·교육, 사회보장 등 제도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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