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중국 염성, 장쑤성 新 관광지 급부상...국경절 연휴 방문객 급증
2019. 10. 15 (화)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23.8℃

도쿄 20.3℃

베이징 13.6℃

자카르타 31.4℃

중국 염성, 장쑤성 新 관광지 급부상...국경절 연휴 방문객 급증

이장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1. 05: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자연·생태 환경자원 우수...교외 휴양지로 각광
timg
중국 장쑤성 염성(옌청)시 / 출처 = 바이두
중국 염성(옌청)시가 해마다 방문자수가 급증하면서 장쑤성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자연·생태 보호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염성은 고속철도 등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현지 여행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황금주(黃金週)인 지난 1~7일 중국 국경절 연휴에도 염성은 관광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10일 장쑤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국경절 염성지역 19곳 관광명소를 찾은 방문자는 456만명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12%나 급증했다.

이들 19곳 관광구역 입장권 판매 매출은 지난해보다 16.4% 늘어난 4897만 위안(약 82억3000만원)이었다. 인기 관광지 방문자는 다종후(大縱湖) 58만명, 유럽풍거리 57만명, 해염(海鹽) 역사문화 관광구역 52만명, 허란화하이(荷蘭花海) 45만명, 황하이(黃海) 삼림공원 44만명이었다.

IMG_0652
중국 장쑤성 염성시 유럽풍 거리. / 이장원 기자
올해 국경절 관광객 급증은 신중국 건립 70돌을 맞아 염성 각지에서 기념행사와 볼거리를 마련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중국 중앙방송(CCTV)에서도 둥타이현(東台縣)의 국경절 기념 문화제 등 염성의 연휴 모습을 보도하며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다종후에서는 열기구 축제와 서커스, 비눗방울 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또 지난 7월 염성 황발해(黃勃海) 철새 서식지가 중국에서 14번째, 장쑤성에서는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돼 염성의 인지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정수리가 붉은 학인 단정학과 생김새가 특이한 사슴 미록 등을 보유한 염성 자연보호 구역은 상하이와 난징 등 주변 대도시인들 사이에서 주말과 연휴를 이용해 다녀오기 좋은 교외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염성시와 염성개발구 등 지역 정부는 관광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도시 치안과 질서, 위생 등 여행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이번 연휴 기간에도 염성은 여행자 만족도 조사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도했다.

5d66b6208dab067c8cb675ae3e1f70b
중국 장쑤성 염성시 허란화하이(荷蘭花海). / 이장원 기자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