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홍남기, “이달 내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책 발표”

홍남기, “이달 내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책 발표”

기사승인 2019. 10. 11. 10: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달안으로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과 관련 행정부 내부적으로 조치할 수 있는 사안을 꼽아 관계부처 간 협의를 진행해 왔다”면서 “협의가 마지막 단계에 와 있어 이달 중 보완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 처벌유예 검토 여부에 대해서는 홍 부총리는 “논의가 진행 중이라 지금 단계에서 말하기 어렵다”며 확답을 피했다.

홍 부총리는 반도체 관련 “내년 상반기 정도에 회복세에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도 “우리 수출에서 20%를 차지하는 주요 품목인 만큼 이 분야에서도 대응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