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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가계대출 3조1천억 증가…전년 比 1조3천억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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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가계대출 3조1천억 증가…전년 比 1조3천억 줄어

조은국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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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권 감소폭 확대 영향
은행권 주담대, 전세자금대출 수요 증가로 증가폭 전년보다 확대
가계대출
제공=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9월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지난해보다 1조원 넘게 줄었다.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도 전년보다 줄었지만, 2금융권 대출 감소폭이 2조원 가까이 확대되면서 전체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가 이어진 것이다.

1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중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3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난 지난해 9월 증가 규모 4조4000억원보다 1조3000억원 줄어든 수치다. 9월 가계대출 증가액은 2017년 6조1000억원에서 지난해 4조4000억원, 올해 9월 3조1000억원으로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이 때문에 9월까지 누적 가계대출 증가액도 33조3000억원에 그쳐 지난해 같은 같은 기간보다 16조9000억원 줄었다. 2017년과 비교하면 21조2000억원이나 감소한 수치다.

업권별로 보면 은행권보다 2금융권의 가계대출 둔화가 두드러졌다. 은행권의 9월 가계대출 증가액은 4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단 3000억원, 전달보다는 2조6000억원 줄었다.

2금융권 가계대출은 9월 중에 1조8000억원 순감하면서 지난해(-7000억원)보다 감소폭이 1조1000억원 확대됐다.

가계대출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도 은행권과 2금융권이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은행권 주담대는 전세자금대출 수요 증가로 4조원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3000억원 증가한 수치다. 반면 2금융권은 리스크 관리가 강화되면서 주담대 규모가 1조2000억원 감소했다. 전년 5000억원 감소에서 7000억원가량 감소폭이 확대된 셈이다.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대출 역시 은행권은 9월 중 9000억원 증가한 반면 2금융권은 6000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은행권 기타대출은 5000억원가량 증가폭이 줄었고, 2금융권은 감소폭이 4000억원 확대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는 모두 둔화되며 안정된 모습”이라며 “1~9월까지 가계대출 누적 증가규모도 2017년 이후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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