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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국민체육센터’ 보수공사로 5개월 임시휴관...내년 4월 운영 재개

인천 ‘남동국민체육센터’ 보수공사로 5개월 임시휴관...내년 4월 운영 재개

기사승인 2019. 10. 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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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남동국민체육센터_전경(만수동)
인천 남동국민체육센터 전경. /제공=남동구
인천 남동구는 남동국민체육센터를 내년 3월까지 5개월간 보수공사로 임시휴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006년 개관 이후 14년차에 접어든 남동국민체육센터는 수영, 헬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동구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간 남동국민체육센터는 남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한 이후 서비스 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가 심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공단은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체육공간을 만들기 위해 수영장 내부 타일 및 남녀 샤워실 타일 교체, 샤워실 증축, 기계·전기관련 설비 등의 전반적인 정비로 회원의 편의를 높이고 안전도 보강할 계획이다.

남동국민체육센터는 내년 3월까지 보수공사를 마치고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내년 4월 프로그램은 3월 중 접수 및 추첨이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필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사로 인해 5개월간 이용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많은 회원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바이며, 안전과 편의를 보완해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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