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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골든벨’ 최후 1인, ‘그림자노동’문제서 골든벨 좌절…“즐거운 경험”

‘도전골든벨’ 최후 1인, ‘그림자노동’문제서 골든벨 좌절…“즐거운 경험”

기사승인 2019. 10.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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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도전골든벨' 방송 일부. /방송화면 캡처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도전골든벨' 최후 1인이 '그림자 노동'을 답하지 못해 아쉽게 골든벨을 울리지 못했다.

13일 방송된 KBS1 '도전골든벨'은 대전 유성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최후의 1인으로 남은 대전 유성고등학교 2학교 서채은 학생은 마지막 문제에서 정답인 '그림자 노동'이 아닌 '열정페이'를 적어 아쉽게 골든벨을 울리지 못했다.

서채은 학생은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그림자 노동'은 노동을 했지만 보수를 얻지 못하는 무급 활동으로, 오스트리아 철학자 이반 일리치(Ivan Illich)가 동명의 저서에서 처음 언급한 개념이다.

직접 주유를 하는 셀프 주유소, 비대면 거래를 위해 각종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는 모바일 뱅킹, 주기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저렴한 상품을 사기 위해 정보 수집을 하는 행위 등이 그림자 노동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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