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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딘딘·돈스파이크 등, 설리 추모…연예계 애도 이어져

이상민·딘딘·돈스파이크 등, 설리 추모…연예계 애도 이어져

기사승인 2019. 10. 1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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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김현우 기자
14일 방송인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SNS를 통한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인 이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기를. 오보이기를 바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 항상 행복하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또한 가수 딘딘은 '그곳에서는 꼭 항상 행복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애도했다.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삼가 고인 명복을 빕니다'는 문구를 남겼으며, 배우 장미인애는 '별이 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며 추모했다.

방송인 양정원은 '무섭다. 너는 얼마나 깨끗한데. 얼마나 당당한데. 제발 가만히 좀 냅둬. 마음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며 애도와 함께 악플러들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설리는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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