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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16~17 부산SW교육 페스티벌

부산교육청, 16~17 부산SW교육 페스티벌

기사승인 2019. 10. 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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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16일과 17일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관 3A홀에서 ‘모두를 위한 SW교육’을 주제로 ‘제4회 부산SW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4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SW교육 페스티벌은 2016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들에게 부산 SW교육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SW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다.

이 행사는 학교교육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SW교육 존, 학교 SW교육 지원을 위한 부산SW교육지원센터 존, 부산형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존, 예비교사들이 운영하는 SW교육 대학 존, 다양한 SW교육 활동을 체험하는 플레이 존, SW교육 관련 기업 존, 학생 참여 중심의 로봇&코딩 존 등 7곳을 운영한다.

또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부산SW교육 중학생 해카톤 대회와 초등학생 SW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부산SW교육 어린이 교통안전 로봇&코딩 캠프, 게임물 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2019 굿게이머 패밀리 등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SW교육 존에서는 올해 SW교육 선도학교 88교 중 62개 학교가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부산SW교육지원센터 존에서는 언플러그드 활동과 피지컬 컴퓨팅 활동, 코딩 활동 등 활동을 지원한다.

디지털 존에서는 부산시교육청 디지털리터러시 연구학교 성과 발표와 3D 콘텐츠 제작, AR콘텐츠 제작, 디지털 작품 제작, 디지털리터러시 퀴즈 대결, AI 드로잉 체험, AI 음악 체험, VR 체험 등 활동을 돕는다.

플레이 존에서는 3대3 배틀 축구와 코코몬 GO, 레고 로봇코팅, 도트매트릭스&큐빅큐빅, SW코딩훗, SW컬링, Up&Down 아두이노, 빛의 전사 카미어택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대학 존에서는 부산교육대학교 컴퓨터교육과와 신라대학교 컴퓨터교육학과 학생(예비교사)들의 SW교육 수업도 진행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인터렉티브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플랫폼과 ㈜럭스로보의 사물인터넷(IoT) 창작물 체험,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기차 트위지 전시, 핸즈온 캠퍼스의 레고 전시 및 체험, ㈜드림아이티의 FuseX 체험, LG U+의 이동형 팝업스토어(트럭) 체험 등 다양한 SW교육 관련 체험 행사를 펼친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SW교육 필수화에 따라 부산지역 학교의 SW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이 행사를 열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SW교육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주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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