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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윌스기념병원, 26일 학운공원에서 ‘제5회안양윌스걷기대회’개최

안양윌스기념병원, 26일 학운공원에서 ‘제5회안양윌스걷기대회’개최

기사승인 2019. 10. 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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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윌스기념병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학운공원에서 ‘제5회 안양윌스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안양윌스걷기대회’는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척추·관절 질환 예방을 위한 취지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호응 속에 지역의 대표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학운공원 운동장을 출발기점으로 가을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학의천 수변 산책로 약 4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완보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경품 추첨을 통해 TV,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자전거, 에어프라이어, 물걸레청소기, 디지털체중계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걷기대회에 앞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식전 이벤트로 주사위 던지기, 고리 던지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혈압·혈당·체지방 및 척추·관절 건강 상담을 할 수 있는 무료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한국구명구급협회에서 진행하는 심폐소생술 체험도 진행된다.

걷기대회 참가 희망자는 걷기대회 홈페이지와 전화로 사전 접수 가능하며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시민은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학운공원 운동장 접수처에서 현장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안양윌스기념병원 이동찬 병원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안양윌스걷기대회’는 올바른 걷기 문화의 정착과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 및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해 척추·관절 건강도 지키고 안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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