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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 카와무라 미츠노부 프로듀서 “심은경, 처음부터 생각한 배우”

‘신문기자’ 카와무라 미츠노부 프로듀서 “심은경, 처음부터 생각한 배우”

기사승인 2019. 10. 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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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 카와무라 미츠노부 프로듀서/사진=정재훈 기자

 ‘신문기자’ 카와무라 미츠노부 프로듀서가 배우 심은경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 ‘신문기자’(감독 후지이 미치히토)의 기자회견이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후지이 미치히토 감독과 카와무라 미츠노부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이날 카와무라 미츠노부 프로듀서는 “심은경 배우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활약을 하면서 영화가 제작되기 1년전에 인사를 하러 왔었다. 이 영화를 기획할 때 다른 일본 여배우에게는 전혀 출연 제의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심은경은 지적인 면도 다양한 아이덴티티 진실을 찾아가는 역할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지금 많은 소문이 있는 것 같다. 일본 여배우들이 거절 했기 때문에 심은경을 내세웠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심은경은 극중 사회부 기자 요시오카 역을 맡았다.


한편 ‘신문기자’는 가짜 뉴스부터 댓글 조작까지, 국가가 감추려는 진실을 집요하게 쫓는 기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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