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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돌격엄호·항공화력지원 상륙공격헬기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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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돌격엄호·항공화력지원 상륙공격헬기 도입 추진”

우성민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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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A, 전력소요분석 오는 12월 까지 진행
"미군 주도 국외 연합훈련 참여 확대"
화려한 비행성능 뽐내는 아파치<YONHAP NO-2689>
지난 6월 8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미8군 창설 75주년 기념행사에서 아파치 헬기가 비행하고 있다./연합
해병대는 15일 상륙작전에서 공중돌격엄호와 항공화력지원을 담당할 상륙공격헬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병대는 이날 경기 화성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력 증강계획을 보고했다.

해병대에 따르면 2021년까지 1개의 상륙공격헬기 대대와 2개의 상륙기동헬기 대대를 예하로 둔 항공단 창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상륙공격헬기 24대, 상륙기동헬기 28대를 추가로 도입할 방침이다. 상륙기동헬기는 현재까지 마린온 8기가 도입됐으며 사고가 난 2호기를 제외하고 7기를 운용 중이다.

상륙공격헬기 도입 여부를 판단할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전력소요분석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앞서 국방기술품질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사업 비용분석 등 선행연구를 진행했다.

방위사업청은 KIDA의 전력소요분석이 완료되면 이를 바탕으로 상륙공격헬기를 국내개발로 획득할 것인지 혹은 해외에서 구입할 것인지 등에 대한 획득 방식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해외 구입으로 결정될 경우 후보 기종으로는 미 해병대가 사용 중인 벨사의 AH-1Z ‘바이퍼’, 보잉사의 AH-64E ‘아파치 가디언’, 터키 군이 사용 중인 T-129 등이 거론된다. 반면 국내개발로 결정될 경우 현재 개발 중인 소형무장헬기(LAH)나 기동헬기인 마린온에 무장을 장착한 방식으로 도입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올해 한미연합훈련 24회 실시…내년 국외훈련 확대

해병대는 한·미 연합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한반도에서 실시하는 한·미연합해병대 훈련인 ‘케이맵’(KMEP)을 올해 대대급 13회, 병과별 11회 등 총 24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3년간 시행된 KMEP 훈련 중 가장 많은 횟수다. 2017년에는 17회, 2018년에는 11회를 실시했다. 내년에는 22회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병대는 2021년부터 미군이 주도하는 국외 연합훈련에 추가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로 참가하는 국외 훈련은 호주에서 홀수 해에 열리는 탈리만 세이버, 필리핀에서 매년 실시되는 카만닥 훈련이다.

2005년부터 시행된 탈리만 세이버 훈련은 대대급 상륙훈련으로,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영국, 일본 등이 참가한다. 카만닥 훈련은 중대급 상륙훈련으로, 미국과 필리핀이 참가하고 있다.

또 해병대는 국외 훈련 참가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현재 해병대는 코브라골드(태국), 칸 퀘스트(몽골), 림팩(미국) 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이들 훈련의 참여 횟수와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

해병대는 “주변국 대응, 자국민 보호, 인도적 지원 등 해병대 임무와 역할 확대를 위한 국외 연합훈련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면서 “태국에서 실시하는 코브라 골드 훈련에는 홀수 해에 소대급, 짝수 해에 대대급이 각각 참가했으나 내년부터는 매년 대대급 참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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