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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는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의 횡단열차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선균, 김남길, 고규필, 김민식은 3박 4일간의 기차 생활을 뒤로하고 알혼섬으로 향했다.
이선균과 고규필은 한식당으로 향했고 이선균은 “기차에 좀 적응하려고 하니까 이제 또 다른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며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게 여행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이칼 호수가 공개되자 멤버들은 감탄했다. 이어 이선균은 “지구 면적 민물의 19%를 차지한다고 한다”라며 “시간이 멈춰 있는 것 같다. 기분이 묘해지고 평온해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