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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아프간 이슬람 사원 테러 강력 규탄

정부, 아프간 이슬람 사원 테러 강력 규탄

기사승인 2019. 10. 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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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 성명 "테러 척결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적극 동참"
아프간 모스크 테러 사망자 최소 73
폭발물 테러가 발생한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르하르주 하스크 메나 지역 이슬람사원(모스크)에 19일(현지시간) 사람들이 몰려와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외신은 전날 남성 예배시간에 발생한 이 테러로 70가구가 사는 작은 마을에서 사망자가 최소 72명 발생했고 부상자도 30여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연합뉴스
정부는 20일 아프가니스탄 낭가르하르주 이슬람사원에서 지난 18일(현지시간) 발생한 폭발물 테러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이번 테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인륜적 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확고한 입장”이라며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번 테러로 이날까지 72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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