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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태국 여행자 홍역 발생…출국 전 예방접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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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태국 여행자 홍역 발생…출국 전 예방접종 당부

김시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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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신)
태국 여행자의 홍역발생이 늘면서 보건당국이 태국 출국전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2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태국 여행력이 있는 홍역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홍역은 8월 말부터 환자 발생이 없었지만 이달 1~18일 9명의 홍역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5명은 태국 여행을 다녀온 20∼30대, 나머지 4명은 이들에게 노출된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들 대부분은 홍역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면역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질본은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기 때문에 태국 등 해외 방문 전 MMR(홍역·볼거리·풍진 혼합백신) 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 홍역 확진자 중 해외여행에서 귀국한 20∼30대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홍역을 앓은 적이 없거나 2회 예방접종 기록이 없는 등 면역 증거가 없다면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건당국은 덧붙였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면역증거가 없는 경우 출국 전 예방접종을 최소 1회 맞아야 한다. 12개월보다 어린 생후 6∼11개월 영아 역시 1회 접종 후 출국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외여행 중에는 손 씻기 및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태국이나 베트남·필리핀 등을 방문한 후 입국 시에는 발열·발진 증상이 있으면 국립검역소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고 보건당국은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국내에 홍역 환자가 유입된 후에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의료기관에서는 발열, 발진 환자 진료 시 홍역 가능성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홍역이 의심되면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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