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금융위, 핀테크 기반 공급망금융 전담팀 가동…소상공인 지원안 마련
2019. 11. 13 (수)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14.4℃

도쿄 13.4℃

베이징 6.4℃

자카르타 28.2℃

금융위, 핀테크 기반 공급망금융 전담팀 가동…소상공인 지원안 마련

정단비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22. 10: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금융당국이 핀테크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운전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한 전담팀도 꾸린다.

금융위원회는 22일 ‘핀테크 기반 공급망 금융 활성화 전담팀(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금융위, 금감원과 공급망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금융회사 및 핀테크 기업 등과 학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공급망 금융이란 물품 등을 생산하고 대기업 등에 공급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운전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통칭한다. 즉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일상적 경영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데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전담팀은 P2P 플랫폼 또는 빅데이터 분석 등 새로운 금융채널 또는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 운전자금 조달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P2P 플랫폼 기반은 다수의 투자자가 위험을 분산함으로써 대기업 발행 어음 등이 아니더라도, 어음이나 채권을 유동화할 수 있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경우 높은 매출변동성, 재무정보 부족으로 평가가 어려웠던 소상공인 신용을 비금융정보 등을 활용해 발견할 수 있다.

실제 미국 등 해외에서는 핀테크 기업,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등이 상거래 판매 데이터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소상공인 금융 제공중이다. 국내의 경우도 한국어음중개, 어니스트펀드 등 일부 P2P업체 및 금융회사 등이 공급망 서비스를 출시한바있다. 또한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서비스 사례도 출시될 예정이다.

전담팀은 이에 P2P 금융플랫폼을 통한 어음·채권 유동화, 비금융사업자의 빅데이터 분석, 연계영업 등을 어렵게 하는 금융규제들을 확인할 예정이다. 금융관련 법령상 규제 뿐 아니라 보수적 금융관행에 따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저해할 수 있는 내규 등까지 꼼꼼히 점검할 방침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전담팀 논의 결과 등을 토대로 ‘핀테크를 활용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