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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12회 경북국제식품박람회서 홍보부스 운영

구미시, 12회 경북국제식품박람회서 홍보부스 운영

기사승인 2019. 10. 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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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업체 생산 제품을 시식·홍보·판매 지원…판로확대 기대
구미시가 23일부터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연계된 제12회 경북국제식품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참가 업체 지원에 나섰다.

이번 경북국제식품박람회는 그 위상이 한층 격상돼 ‘K-Food 세계와 만나다’를 주제로 도내 130개 업체가 참여해 180개 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 기간 중 10만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박람회 주제관에서 50년 동안 이어온 향토음식점인 싱글벙글복어전문점의 복어요리를 대표음식으로 전시해 그 맛과 멋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구미빵 베이쿠미, 커피팀버, 소스 납품업체인 ㈜청우식품, 물소금 제조업체 ㈜제이솔트 등 10개 업체 생산 제품을 시식·홍보·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관람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는 복안이다.

청우식품 등 경쟁력 있는 3개 업체는 미국 등 해외바이어상담도 진행하고 있어 실질적인 국내·외 판로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경매체험행사에서는 글로벌 최첨단 기업으로 ㈜농심구미가 비매품 패키지 제품을 협찬, 관람객에게 재미를 주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박람회로 구미 식품을 널리 알려 우수식품 자원화로 중소업체는 경쟁력을 키워 실질적인 사업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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